[데일리포스트=김정은 기자] 아마존이 기술혁신 기반의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물류산업도 아마존발 '파괴적 혁신(disruption)'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.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고객 부재시에 현관문과 차량 트렁크에 이어 차고문을 열 수 있는 새로운 배송 시스템 ‘키 포 개러지(Key for Garage)’ 서비스를 2분기에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.인공지능(AI) 기반의 무인상점 ‘아마존고’와 드론 배달 등 유통·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아마존식 물류혁명이 향후 배송 시스템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